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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계속 설사할 때 음식과 영양제 모두 확인해야 해요

 

생활에 필요한 칼로리를 얻기 위한 음식 섭취.png.jpg

 

사람은 생활에 필요한 칼로리를 얻기 위해 하루 3번의 식사를 하고 섭취한 음식은 위와 대장 등의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소화가 이루어집니다. 소화 과정에서 체내에 필요한 영양소는 흡수하고 필요 없는 노폐물과 물질들은 소변이나 대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소변과 대변 상태에 따라 몸 상태가 어떤지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기관 문제 발생이 잦은 현대인.png.jpg

 

안타깝게도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 운동 부족, 비만,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다양한 이유로 변비나 설사에 노출되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으나 간혹 음식을 잘못 섭취해서, 혹은 별다른 이유 없이 설사를 할 때가 있는데요.  설사의 원인은 아무래도 장 건강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많은 불편을 겪기 때문에 적절히 대처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계속 설사하는 이유와 생활 속 설사멈추는법, 그리고 설사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사의 정의

 

설사의 정의.png.jpg

 

우선 설사의 의미는 알지만 많이들 정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설사는 변이 딱딱하지 않고 무르고 물기가 많은 상태로 배설이 되는 것을 말하는데 다양한 소화기 질환과 동반될 수 있으며 각종 이유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설사 증상은 며칠 안에 저절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병원을 따로 방문하여 검사나 치료를 받지 않아도 호전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개선되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면 특정 질환이나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설사의 원인은 무엇 일까요?

 

설사의 원인


세균 및 바이러스로 인한 설사 발생.png.jpg

 

우리의 장은 수분을 흡수하고 분비하는 기능을 통해 수분과 전해질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데요. 이때 장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세균과 바이러스 같은 물질이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은 장에 들어온 바이러스를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설사를 일으키는데 이런 경우는 인체의 방어 작용 으로도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음식을 먹을 때마다 계속 설사할때 현상이 나타난다면 우선적으로 식중독 혹은 장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상한 물이나 음식을 먹고 세균과 바이러스가 장으로 들어와 발생하는 질환으로 살면서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습니다.

 

발열, 컨디션 저하 등이 동반되는 설사 증상.png.jpg

 

앞서 말씀드렸지만 장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해로운 성분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서 설사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와 더불어 발열, 컨디션 저하, 복통 등이 동반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식중독과 장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몸이 그렇게 아프지는 않은데 잠깐 설사가 발생된다면 난감할 수 있는데요. 특히 회사에 출근을 해야 하거나 중요한 약속, 시험 혹은 발표가 겹친다면 더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설사가 발생한 원인에 따른 적절한 처방으로 약을 복용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멈추도록 해야 합니다.

 

지사제의 치명적인 단점.png.jpg

 

보통 진통제와 지사제 복용하여 설사를 멈추게 하고 복통을 줄일 수 있는데 지사제는 장의 운동 능력을 감소시켜 배설량을 줄여 설사멈추는법으로 계속설사할 때, 일시적으로 설사를 할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약물 복용을 무턱대고 한다면 오히려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약사 혹은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충분한 상의를 거친 뒤 필요한 만큼 적절히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계속 설사할 때에는 기존에 먹던 음식을 먹지 말고 설사를 멈추는 데 도움을 될수 있는 음식들을 꾸준히 챙겨 섭취 해 주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설사에 좋은 음식으로 장에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소화가 잘 되는 식품 들로 챙기는 것을 권장합니다.

계속설사할 때에는 장내 자극을 줄이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을 섭취 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장내 자극을 줄여주는 음식 호박죽.p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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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흰쌀죽 혹은 호박죽, 바나나가 있습니다. 이 중 흰쌀죽과 호박죽은 장내 자극을 줄여주기 때문에 도움이 될수 있으며 바나나는 팩틴이 풍부해 장을 안정시키고 설사로 빠져나간 영양분 보충에 효과적일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 해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계속설사할 때 피해야 하는 음식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설사할 때 피해야 하는 음식

 

설사할때피해야하는음식 우유 치즈.png.jpg

 

- 유당 불내증의 경우 유제품

흔히 유당 불내증이라고 하여 유당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트러블로 잘 알려진 유제품 인데요. 사실 한국인의 대부분은 이 유당 분해 효소를 가지고 있지 않아 우유를 먹었을 때 배가 아픈 증상을 겪는 사람이 많으며 유당은 장 내 삼투압을 높이며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어 가스를 발생시키고 복통을 유발하기 때문에 평소 장이 예민하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유를 포함한 치즈, 버터 등의 모든 유제품은 장을 자극하는 음식이므로 설사가 심할 경우에는 특히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할때피해야하는음식 포드맵식품.png.jpg

 

- 포드맵식품

두번째는 포드맵 식품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대다수 일텐데요. 포드맵은 당알코올, 단당류, 이당류, 올리고당, 발효당을 뜻하며 이러한 당 음식은 장 내 흡수력이 떨어져 유제품과 마찬가지로 장에 남아있는 동안 미생물에 분해 되면서 지나친 가스가 생성됩니다. 식사 후 더부룩한 느낌이 드는 것이 바로 이 포드맵 음식에서 생성되는 가스로 인한 복부팽만이 생기기 때문인데 평소 식단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식품들 이므로 본인의 증상에 따라서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설사할때피해야하는음식 고지방 식단.png.jpg

 

- 고지방 식이

세번째는 고지방 식품입니다. 배달문화가 발달된 요즘 어쩔 수 없이 귀찮거나 바빠서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사람들이 많으실 텐데요. 고지방 식품은 소화력을 떨어뜨리는 것 뿐만 아니라 장 운동에 큰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고지방 음식을 먹게 되면 장 운동이 불규칙해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장 속 음식을 오랫동안 남게 하는 것은 물론, 장이 지나치게 자극되어 운동이 일어나면 쉽게 설사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설사할 때에는 음식뿐만아니라 영양제의 선택도 중요합니다. 평소 어떤 영양제를 복용 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설사를 자주한다는 증상 자체는 장건강이 많이 악화되어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설사 영양제인 유산균을 섭취하면서 장을 관리 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어떤 유산균을 골라야할까 고민 된다면 그 제품 안에 무슨 균주가 함유되어 있는지, 장까지 살아가는 균주인지 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등 잘 알아보고 선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속설사할 때 주의 할 점은 음식 뿐만 아니라 영양제 섭취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영양제 섭취가 많은 분들은 특히 현재 섭취하고 있는 영양제의 성분을 잘 알아보고 장에 자극이 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 증상 개선하고 싶다면 챙겨야하는 유산균.png.jpg

 

- 마그네슘이 함유된 건강식품의 과다섭취

최근에는 마그네슘 과다복용으로 꼽히는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이 설사 반응으로 밝혀지기도 했는데 설사는 마그네슘의 섭취량이 많아져 장이 완전히 흡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삼투압 증가로 인한 증상인데 장내로 들어오는 수분의 양이 많아지면서 미처 흡수되지 못한 마그네슘이 배출되는 것 입니다. 즉, 마그네슘이 많은 음식을 과하게 먹거나 영양제를 과하게 복용 했을때에도 설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건강기능식품은 이상증상의 완화를 목적으로 만든 "의약품"이 아닌, 체질과 건강개선, 예방 등을 목적으로 섭취하는 기능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건강기능식품은 부작용이 없을거라 생각 하는 분들이 많지만 설사할 때 지속적인 영양제 복용은 오히려 장내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자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여러가지 질환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영양제는 무조건 장에 좋지 않은 걸까요?


영양제의 성분은 크게 비타민과 미네랄로 나뉩니다. 비타민은 정상적인 발육, 영양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유기 화합물로 대부분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데 비타민 섭취가 부족하면 체내 영양소 대사에 문제가 생기거나 건강 이생이 발생하기 때문에 별도의 영양제를 통해 섭취 하게 되는 것인데 언제 먹느냐에 따라 장에 영향을 줄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식사 직후 복용하면 음식물과 함께 섭취한 영양소의 대사가 원활 해져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지용성 비타민의 경우에는 공복에 먹으면 흡수율이 낮아지므로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미네랄제인 철분제는 공복에 먹어야 흡수율이 높은 영양제인데 위장장애가 있거나 계속설사할 때에는 식사직후 복용하거나 설사 증상이 멈출 때까지 당분간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설사할 때 극복에 도움되는 수분섭취.png.jpg

 

또한 설사를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탈수가 되지 않도록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 주어야 하며 장 유해균이나 독소제거에 효과적인 매실섭취, 의사의 처방에 따른 지사제 복용, 장이 진정되기 까지 금식, 장을 진정시킬 수 있도록 배를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계속설사할때 원인 및 증상과 생활 속 설사멈추는법 그리고 설사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일상생활 속 큰 불편함을 가져다 주는 설사 증상, 적절히 대처한다면 빠른 시간 내에 완화될 수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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