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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입냄새 유발하는 구내염 이렇게 극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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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인 고양이 구내염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고양이의 경우 관절이 유연하여 강아지와 다르게 탈구와 같은 관절 질환의 발생 확률이 적지만 치과질환인 고양이 구내염이 자주 나타나곤 하는데요. 초기에는 침을 흘리는 정도로 나타나는 증상이 미미하지만 점차 입안의 점막이 붓고 심각할 경우 발치를 해야 할 수 있어 조기에 관리할 필요성이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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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구내염은 사람의 입안에서 나타나는 염증과 동일하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인데요. 평소에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구내염 혹은 헤르페스와 같은 질환이 나타나며 이는 만성형인 경우가 많아 진단 및 치료가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은 원인이 명확한 경우가 대부분이나 고양이 구내염은 질환을 유발하는 요소가 다양하기에 원인 파악이 어렵고 언제든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렇기에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하나 이는 고양이를 기르시는 분의 애정 어린 관심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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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구내염이 나타난 반려묘는 몇 가지 증상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사료나 물을 마실 때 평소와 다르게 먹는 양이 줄어든다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면 구강 내부에서 이상이 발생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꼭 식욕이 부진하다고 하여 구내염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입안에 무언가 발병했을 때 먹기 불편한 것처럼 음식을 먹을 때 이상함을 느낀다면 의심해 볼 필요성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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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 내부의 질환이 더욱 심해지며 점막이 붓고 침이 많이 흘러내린다면 고양이 구내염 초기 증상이 진행됐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육안으로도 뚜렷하게 구별이 가능한 시점으로 침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평소와 다르게 입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증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셔도 무방하며 진행도에 따라 급성 혹은 만성으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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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고양이 구내염은 구강 내부에 생긴 염증과 치석으로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질병으로 치주질환이 나타난 부분을 치료하여 상태를 완화시킬 수 있지만 만성의 경우 면역력 결핍이 곧장 고양이 구내염으로 나타나기에 언제든 재발 우려가 있으므로 꾸준한 영양분 섭취와 더불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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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구내염은 초기에 조치가 가능하며 가정에서도 꼼꼼한 칫솔질을 통한 치아 세균 관리로 증상 완화를 기대해 보실 수 있으며 통증 또한 만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칫솔질에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그러나 만성 고양이 구내염은 초기에 대응한다고 하더라도 상시 재발 가능성이 농후하며 통증 또한 심각하다 보니 가정에서 관리하기에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침을 흘리거나 악취가 심하게 난 상태에서 고양이가 통증을 크게 호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면 염증이 심각하게 진행된 곳의 발치를 진행해야 질환의 번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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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고양이 구내염 처치 방법은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지만 만성 구내염의 원인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이냐는 질문에는 정확히 답변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전문가들이 동의하는 것은 바로 반려묘의 청결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여 질환이 더욱 활발하게 퍼져나갈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입니다. 모든 구강 질환 예방의 기본은 양치질이듯 고양이들 또한 1일 1회의 꼼꼼한 양치를 통해 입속 세균을 제거하고 치아와 잇몸 건강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기르는 반려묘에게 억지로 칫솔질을 하려고 하다간 오히려 거부감이 들 수 있어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실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1일 1회 양치질을 진행하시기보단 일주일에 2~3회 정도의 횟수로 진행하며 점차 양치 횟수를 늘려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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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함께 하고 계신 반려묘가 입안 염증으로 통증을 겪고 있다면 사료에도 신경 쓰실 필요가 있는데요. 평소에 먹던 사료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제품을 사용하여 치아와 잇몸의 피로도를 줄이는 것이 고양이 구내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허나 습식 사료를 계속해서 먹이다 보면 치석이 이빨에 낄 수 있으므로 건식 사료를 섞여 함께 급여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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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침을 흘리거나 잇몸이 조금 붓는 정도로 시작하겠지만 이를 방치하다간 고양이 구내염이 잇몸에 연결되어 있는 신경을 건드리며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식욕 저하로 이어지며 다른 기관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신속한 조치를 통해 반려묘의 건강을 챙겨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질환의 정도에 따라 어느 정도 상이하겠지만 가정에서 고양이 구내염 증상을 보이고 있는 반려묘가 있으시다면 설명드린 기본적인 관리법과 더불어 병원에 내원하며 주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받으시는 게 질환을 완화할 수 있는 빠른 방법이란 점 기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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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양이 구내염이 점차 심해진다면 발치술을 통해 진행해야 하며 한 단계 더 넘어갈 경우 모든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양이를 기르고 계신 분들은 악화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치료를 진행하시기보단 꾸준한 관심과 더불어 주기적인 점검, 치료를 통해 관리해야 하는 질환임을 인지해 주시길 바라며 여러분과 함께하는 반려묘가 구내염으로 인한 고통이 완화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희망합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구내염의 원인 그리고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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