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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이 저릴 때 발끝도 같이 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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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만 쉬면 되는 줄 알았다.
그래서 쉬는 시간마다 손목 보호대를 차고 손을 털었다.
그런데 손끝이 저릴 때는 발끝도 같이 저렸다.

 

대형마트에서 계산 업무를 3년째 하고 있다. 손님이 몰리면 상품을 집어 바코드를 찍고 봉투에 담는 동작을 쉴 새 없이 반복한다. 무거운 생수나 쌀을 옮길 때는 손목에 힘이 들어간다.

 

계산대는 서서 근무하는 구조라 하체에도 부담이 쌓인다. 처음에는 퇴근 후 손목이 뻐근한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손끝이 저릿하고 발끝 감각도 둔해졌다.

 

"보호대를 차도 저림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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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오래 붙잡은 건 손목 보호대였다. 손목을 고정하면 나아질 거라 생각해 근무 내내 착용했다.

 

손목 통증은 줄어드는 느낌이 있었다. 그런데 손끝까지 이어지는 저림은 그대로였다. 보호대가 잡아주는 건 손목 관절이지 손끝까지 가는 흐름은 아니었다. 게다가 손끝이 저린 날에는 발끝도 같이 둔해졌는데, 손목 보호대로는 설명이 되지 않았다.

퇴근 후 손과 발을 주무르고 따뜻한 물에 담가보기도 했다. 그때는 부드러워졌지만 다음 날 계산대에 서면 반복됐다. 손발 양쪽에서 저림이 이어지면 성분부터 찾기보다 원인 확인이 먼저라는 내용도 그때 살펴뒀다.

 

"손발저림 증상 원인 해결 팁을 동료직원에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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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에서 손을 주무르고 있으니 다른 직원이 자기도 같은 증상이 있다며 말을 걸었다.

계산과 진열을 오래 한 사람들 사이에서 챙기는 성분이 있다고 했다. 그날 퇴근하고 찾아보니 세 가지였다.

 

병풀잎추출물은 다리 쪽 정맥 순환을 볼 때 오래 언급돼온 성분이었다. 은행잎추출물은 손끝 발끝처럼 몸 끝의 혈행을 살필 때 자주 나왔고, 나토키나제는 몸 전체의 혈액 흐름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쪽이었다.

셋을 함께 배합한 것을 키토나제12효소라고 불렀다. 손과 발을 따로 볼 게 아니라 몸 끝으로 가는 흐름을 함께 봐야겠다 싶어 나도 챙겨먹어보기로 했다.

 

"손발저림 증상 3주가 지나자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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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주정도 꾸준히 먹자 퇴근 무렵 손끝과 발끝에 남던 저림이 예전보다 덜한게 느껴졌다.

바코드를 오래 찍은 날에도 손이 무겁게 굳는 느낌이 줄었고, 계산대에 오래 서 있어도 발끝 감각이 둔해지는 일이 덜했다. 그렇다고 보호대를 빼지는 않았다. 쉬는 시간에 손과 발을 푸는 것도 그대로 하고 있다.

 

"다리 쪽 순환에서 병풀잎추출물을 먼저 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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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풀잎추출물은 하체 정맥 순환을 이야기할 때 오래전부터 언급돼온 원료다. 오래 서 있으면 다리 아래쪽에 혈액과 체액이 머무는데, 그 부분을 본다.

지표성분인 트리테르펜이 얼마나 들었는지, 부형제 없이 뽑았는지가 비교 기준이 됐다.

 

"손끝까지 함께 보는 은행잎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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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추출물은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식약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손과 발처럼 몸 끝부분을 이야기할 때 자주 등장했다.

 

손끝 쪽 연구도 봤다. 추위에 손가락 혈류가 순간적으로 막히는 사람 22명이 10주간 참여했는데, 은행잎추출물을 먹은 쪽에서 그런 일이 생기는 횟수가 가짜 약 쪽보다 많이 줄었다고 했다. 반복 작업으로 저린 경우를 본 건 아니지만 손끝까지 가는 흐름을 왜 보는지는 알 수 있었다.

 

기능성분인 플라보놀배당체가 하루 28~36mg 기준을 채우는지부터 확인했다. 함량이 적혀 있지 않으면 그 기준을 맞추는지 알 수 없어 비교에서 뺐다.

 

"바코드 찍듯 항목을 하나씩 지나갔다"

 

 

핵심 기전

상세 내용

근거 자료 및 출처

1

신경절 항산화 및 미세 염증 억제

말초 순환 정체로 인해 신경 세포 주변에 쌓이는 대사 노폐물과 미세 염증 물질 배출을 가속화하여 이상 감각 완화

[Journal of Peripheral Nervous System: 신경 내피 세포 보호 및 말초 혈행 정상화 데이터]

2

모세혈관 전 저항 감소

말초 모세혈관 진입 전의 혈류 저항을 낮춰, 추위나 고정 자세로 인해 손발 끝 혈관이 과수축하는 증상 방어

[Microvascular Research: 미세혈관 유동성 향상을 통한 사지 말초 신경 보호]

 

계산할 때 빠뜨린 상품이 없는지 확인하듯 성분표도 항목을 하나씩 짚었다. 나토키나제는 인체적용시험을 거친 개별인정 원료인지, 뽑을 때 열을 쓰지 않았는지가 기준이었다.

 

나토키나제 정보는 표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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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에서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근무는 그대로다. 다만 퇴근 후 손발을 주무르며 보내는 시간이 짧아졌다.

손목만 쉬게 하는 방법을 다 해보고 나서야 성분까지 갔다. 검색어를 바꿔가며 찾았는데 세 성분 이름을 붙여 쳤을 때 나 같은 사람들 기록이 제일 많았다. 아래가 그 화면이다.


https://vo.la/I4POg9y

 

혹시 나처럼 손끝이 저릴 때 발끝도 같이 저린 사람이 있을까. 근무 중에 어떤 방법을 써봤는지 댓글로 알려주면 좋겠다.

 

* 참고 연구: Muir AH 외, Vascular Medicine, 2002

해당 컨텐츠는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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