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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발톱 깎아주던 집사의 최후 

 

고양이 발톱 빠짐1.jpg

 


고양이를 기르시다 보면 발톱이 빠져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간혹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본인의 반려묘가 다친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서는 분들이 계신데 
오늘은 고양이 발톱빠짐, 갈라짐, 
상처, 염증에 대한 정보를 여러분들에게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고양이 발톱 빠짐 이유

 

고양이 발톱 빠짐2.jpg


서론에서 말씀드렸듯 고양이를 기르시면 
발톱이 빠져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텐데
 이는 고양이에게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발톱은 앞발에 5개, 뒷발에 4개의 발톱을 갖고 있으며 
영역 표시, 미끄럼 방지, 위급 상황 시
 공격의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는 
중요한 신체 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본래 발톱의 바깥층이 주기적으로 
떨어져 나가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발톱이 떨어지고 나서 주위에 상처나 염증이
 보이지 않는다면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고양이 발톱 빠짐3.jpg


고양이 발톱은 층층이 여러 겹으로 쌓여 있으며 
안에서부터 새로운 층이 생성되며 외부로 돌출될수록 
생성된 지 오래된 발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들어진지 오래된 고양이 발톱이 떨어져 나가면
 내부에 있던 반들반들하고
 부드러운 새 발톱이 외부로 나오게 됩니다. 
고양이 발톱 빠짐과 같은 현상은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달릴 때 
혹은 스스로 물어서 떼어낼 때 발생되는데 
이를 고양이 발톱 탈피라고도 불리지만 탈피의 경우
 이전보다 성장한다는 개념으로 보고 있기에
 발톱 탈피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발톱 빠짐 상처가 남았다면?

 

고양이 발톱 빠짐4.jpg


반대로 고양이 발톱빠짐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고양이는 나이가 들수록 
발톱을 새로 가는 체력이 없어지며 
스크래칭 횟수가 줄고 이로 인해 발톱층이 떨어져 
나가지 않아 점차 굳은살처럼 
단단하고 두껍게 만들어지곤 합니다. 

 

고양이 발톱 빠짐5.png.jpg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억지로 떼어내려고 해도 
떨어지지 않는 굳어버린 발톱이 되고 마는데 
그 상태에서 내부에서 층이 계속 자라나게 되면 
발톱 끝부분이 휘어지며 
발바닥에 자극을 주게 되어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발톱이 빠지지 않는다면 
주인이 직접 주기적으로 발톱을 잘라주어야 합니다.

 

고양이 발톱 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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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발톱 빠짐6.png.jpg

 
날뛰는 고양이의 발톱을 어떻게 깎아줄지 
걱정이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고양이 발톱 갈라짐, 상처,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발톱을 깎고자 하는데
 막상 반려묘를 잡고 깎으려 하면
 조용히 있는 고양이들도 있지만
 몸부림치는 종들도 있어 난해하실 텐데
 이를 위해 몇 가지 방법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양이 발톱 빠짐7.jpg


첫째는 당연하게도 고양이 전용 발톱깎이를 쓰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용하는 발톱깎이는 
고양이의 발톱 사이즈와는 맞지 않고 
혹여나 발톱이 깨져 버릴 위험이 있기에 
전용 도구를 사용하여 관리를 해주는 것이
 안전하게 발톱을 잘라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고양이 발톱 빠짐8.png.jpg


둘째는 고양이의 발톱 상태를 확인하여
 통증이 가해지지 않는 범위만큼만 잘라내는 것입니다.
 우선 고양이를 안고 발가락을 살짝 누르면 
들어가 있는 발톱이 밖으로 나올 텐데
 이때 빛을 비추어 신경과 혈관의 위치를 확인하고 
통증을 주지 않는 끝부분의 하얗고 
투명한 부분만 골라 잘라내시면 됩니다.
 혈관이나 신경을 잘 못 건드리게 되면 
고양이에게 통증이 그대로 전달되며 
충격으로 인해 발톱을 깎으려고 할 때
 더욱 몸부림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말씀드린 부분을 피해 끝부분만 잘라내셔야 합니다.

 

고양이 발톱 빠짐9.png.jpg

 
셋째는 발톱을 깎으려고 하는데 
심하게 저항을 할 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몸부림을 치고 있는 와중에 억지로 발톱을 깎았다간
 오히려 상처를 입힐 수 있기에 
강제로 자르려고 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단번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 방법으로 
평소에 발톱을 깎지 않는 상황에서도
 부드럽게 스킨십을 하면서
 발을 만지는데 거부감이 없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고양이 발톱 빠짐10.jpg


간혹 몸을 수건을 감싸면 저항을 멈추고 
얌전해지는 고양이들이 있는데
 이는 종에 따라 다르니 참고만 하시 길 바라며 
반려묘를 기르시는 주인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따뜻한 스킨십에도 발톱 깎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전문가에게 맡기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고양이가 발톱깎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한 번에 다 자르려고 하지 마시고 
하루에 한 개씩 텀을 두고 
관리를 해주시길 바라며 
주기를 잘 모르시겠다 하시는 분들은 
바닥에 발톱이 끌리는 듯한 소리가 들리거나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 길어 보인다면
 2~3주에 걸쳐서 한 번씩 관리를 해주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고양이 발톱 피 갈라짐 염증 나타났다면?
 

고양이 발톱 빠짐11.png.jpg


고양이 발톱빠짐이 발생했을 때 
간혹 피가 묻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고양이의 발톱은 
오래된 바깥쪽 발톱이기에 통증이 없고 
피도 묻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피가 묻은 발톱이 빠져 있는 것을
 발견하셨다면 발톱이 자연스럽게 떨어진 것이 
아닌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부러진 것이거나
 발톱을 너무 깊게 깎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고양이 발톱 빠짐12.jpg


만약 발톱이 빠지고 주위에 갈라지거나 
상처, 염증, 피가 나타난다면
 거즈나 살균소독이 된 천을 이용하여 
압박 지혈을 하고 
가까운 동물병원에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천이나 거즈로 덮어 피가 멈추면 
당장은 괜찮을지 몰라도 
내부에서 염증이 나타나 곪는 경우가 있기에 
상태를 유심히 지켜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 발톱빠짐의 원인과
 갈라짐, 상처, 염증 등이 나타났을 때 해야 할 조치 
그리고 발톱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대부분의 고양이 발톱빠짐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큰 걱정하지 마시고 
상처로 인해 피가 묻거나 염증이 나타났을 때는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소중한 반려묘의 발톱 건강을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해당 컨텐츠는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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