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피부병 종류와 예방법, 올바른 털말리기 방법까지 총정리

강아지털말리기 이렇게 해야 피부 건강 챙길 수 있어요

 

 

건조한 겨울은 사람 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피부 컨디션도 무너지는 계절입니다. 안 그래도 건조한 겨울, 난방을 킨 따뜻한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추워진 날씨 탓에 환기도 제대로 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건조함은 더 심해지는데요.
오늘은 강아지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피부병 종류와 예방법, 그리고 피모 건강을 위한 올바른 털 말리기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강아지 피부병 종류부터 알아볼까요?

 

강아지 피부병 종류

 

 

1. 알레르기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피부염은 세균, 먼지, 곰팡이, 진드기, 꽃가루 등이 대표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70% 이상이 생후 6개월에서 3세 사이에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피부염에 걸리면 피부가 붉어지고 오돌토돌한 돌기가 생기고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피부를 자꾸 긁고 핥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죠.
알레르기성 피부염에 걸려 긁은 피부에 상처가 나고 또다시 세균에 감염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으니 알레르기 요소를 없애주고 주변 환경을 개선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레르기성 피부병에 유전적으로 걸리기 쉬운 견종으로는 시츄, 시바견, 리트리버, 프렌치불독 등이 있다고 하니 해당 견종을 키우는 분이라면 특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2. 기생충에 의한 피부염

벼룩, 개선충, 모낭충 등이 피부에 기생하며 염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강아지들에게 심하게 번식합니다. 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해 해당 부위를 핥거나 긁어서 염증 악화를 유발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해당 부위에 탈모까지 올 수 있습니다.
🔎 강아지 탈모의 다양한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강아지 피부병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 팁

 

 

1. 음식 관리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이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료나 간식에 해당 음식이 포함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여 급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비타민이나 오메가3 등 강아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별도로 챙겨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음식 알레르기가 피부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2. 습도 관리하기

습도는 강아지들의 피부 관리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칩니다. 강아지 피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의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습기와 공기 청정기 등을 활용해 습도 조절을 해주시고, 찬 바람이 불더라도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창문을 열어 공기를 환기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빗질

빗질을 수시로 하면서 강아지 피부를 살펴보면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던 피부 속 문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뭐가 나지는 않았는지, 특정 부분만 털이 빠지진 않았는지 피부가 빨개지진 않았는지 등 평소 몰랐던 피부 문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빗질을 자주 해주면 혈액순환이 되어 피모 컨디션이 좋아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목욕

목욕은 여름에는 1-2주에 1번, 겨울에는 2-4주에 1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피부층을 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목욕 후 꼼꼼히 드라이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올바른 목욕 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올바른 강아지 목욕 순서와 강아지털말리기 팁 

 

 

1. 목욕 순서

꼬리와 몸통 순으로 미지근한 물을 살짝씩 묻혀주시기 바랍니다. 샴푸는 강아지 몸에 직접 비비기 보다는 물에 풀어 사용하거나 보호자 손바닥에 비벼 충분히 거품을 낸 후 털의 결을 따라 마사지하듯 발라주어야 강아지 피부에 자극을 피할 수 있습니다. 몸에 샴푸질을 다 했으면 입과 얼굴 주변에 살짝씩 발라주시면 됩니다. 얼굴 주변을 할 때는 눈과 코에 거품이 들어가지 않도록 집중해주셔야 합니다. 얼굴은 몸통보다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샴푸칠은 마지막에 해주시고, 헹굴 땐 먼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털 말리는 올바른 방법

목욕을 다 했다면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건을 사용해 눌러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고 큰 이불이나 타올을 바닥에 깔아 강아지 스스로 몸을 비비며 물기를 털고 닦을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람 힘으로 수건을 아이 몸에 세게 문지르고 비비는 행동은 금지! 사람의 악력은 약하게 주어도 강아지에게 세게 느껴질 수 있으며, 피부에도 자극이 갈 수 있습니다. 
타올 드라이를 적당히 했으면 드라이기를 활용해 털을 마저 말려주셔야 합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얼굴에 직접 바람을 쏘지 말고, 약 20~30cm 정도 거리를 두고 말려주시기 바랍니다. 
꼼꼼히 다 말려줬다면 빗질을 하며 털 정리를 해주시고, 만약 신체 구조상 귀가 덮여 있는 아이들이라면 귀를 살짝 열어주어 건조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강아지가 이 과정을 잘 해냈다면 간식 보상을 통해 목욕에 대해 좋은 기억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피부 컨디션을 올려주는 영양소 

 

앞서 강아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챙겨주는 것이 강아지 피부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피부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오메가3가 있습니다. 오메가3의 EPA 및 DHA는 피부의 염증 및 면역반응 조절에 도움을 주어 알레르기 질환을 완화시키고 피부 소양감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메가3의 성분은 히스타민에 대한 반응을 감소시켜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작용도 해주기 때문에 긁어서 생긴 상처로 인한 2차 감염 등을 막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메가3를 챙겨주고 싶다면 정제 과정을 거쳐 유효한 기능성의 EPA와 DHA 함량을 끌어올린 고순도의 제품으로 골라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고순도의 제품으로는 바른뉴트리펫의 레카덤 알티지 오메가3를 추천드립니다.
레카덤 알티지 오메가3는 EPA와 DHA가 한 캡슐당 500mg이나 함유되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리미엄급 반려동물 전용 오메가3 제품입니다. 또한, 식품공전에 따르면 농축어유는 EPA 및 DHA를 rTG폼으로서 35~50% 함유하고, 고농축어유는 50% 이상 함유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레카덤 알티지 오메가3는 오메가3지방산 순도 80%의 원료로, 고농축어유 기준선 50%를 훨씬 상회하는 70% 이상의 EPA 및 DHA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피부병과 올바른 목욕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습도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강아지들의 피부 컨디션, 특히 추운 겨울철에 더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음식, 실내 환경 관리는 물론이고 EPA와 DHA가 충분량 함유된 레카덤 알티지 오메가3 급여를 통해 강아지들의 피부 건강을 챙겨주세요!

🔎 레카덤 알티지 오메가3 제품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