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설탕, 설탕 대체 감미료로 괜찮을까

하루당섭취량 줄이기 위한 현명한 방법은?

‘스테비아 토마토’, ‘스테비아 고구마’가 뭔가요?

스테비아 토마토는 일반 과∙채류가 아닌 가공 과정을 거친 과∙채류가공품입니다.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주사기를 통해 넣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효소를 처리한 스테비아를 녹인 물에 담그고 압력을 가하여 가공 과정을 거쳐 생산되고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국화과의 식물로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이 단맛을 내어 감미료로 감미도는 설탕에 비해 100~400배 정도 됩니다.

출처 : 한국농정

설탕 및 대체 감미료에 대한 안정성 문제는 여전히 논쟁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단맛을 쉽게 끊을 수도 없습니다. 똑똑하게 섭취해야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감미료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음 편에서는 특히 주의해야할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감미료 어떻게 분류해야 할까요

단맛을 내기 위해 음식에 다양한 감미료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는 감미료 대해서 식품에 단맛을 부여하는 식품첨가물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감미료는 크게 설탕과 대체감미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체감미료는 크게 천연감미료(+신형감미료)와 인공감미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천연감미료란 무엇인가요?!

천연감미료란 설탕을 제외한 천연 원료를 최소한으로 가공하여 생산된 감미료를 의미합니다. 코코넛설탕이 여기에 속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나 열량이 높아 설탕과 비슷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연감미료에는 스테비아, 알룰로스, 에리스리톨과 같은 신형감미료가 포함되기도 합니다. 천연 원료로부터 추출되었으나 열량을 낮추는 등 설탕의 단점이 보완되었다는 점에서 천연감미료와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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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조절하고 싶다면 인공감미료 선택하면 되나요?

인공감미료는 화학적으로 합성된 물질로 설탕보다 당도는 높으나 열량이 낮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로리를 줄이거나 혈당 조절을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과자, 음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아스파탐, 사카린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아래 표를 통해 깔끔하게 정리하세요!

감미료의 양면성 조심해야 합니다!!

설탕의 과다 섭취로 인한 유해성이 주목받으면서 등장한 대체 감미료는 칼로리는 낮추고 당도를 높이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여전합니다. 감미료는 안전성이 검증된 것들만 허가용량에 맞추어 제조 및 생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공식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어 다양한 제품을 통해 섭취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감미료는 일부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단맛을 내는 설탕 외에 존재하는 대체감미료와 대체감미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간단한 특징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특히 섭취를 주의해야할 합성 감미료인 아스파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2편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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