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효능 피로개선과 암 예방까지 가능하다?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확인하세요!

암 예방하는 생활 습관…운동과 함께 ‘이 영양소’ 꾸준히 보충해야

통계청에서 조사한 2020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사망자의 27%가 암으로 사망했으며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간단한 근력운동과 비타민D 및 오메가3의 섭취는 암 발생 위험을 60%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하이닥

대한민국 사망 원인의 1위는 암입니다. 2020년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 보도자료에 의하면 인구 10만명당 160.1명이 암으로 사망하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1.2% 증가한 수치입니다. 폐암 발생률이 가장 높았으며 간암, 대장암, 위암, 췌장암 순으로 높았습니다. 

※ 출처 : 2020년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보도자료

암 발생 원인,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요?

암 발생 원인은 식습관, 흡연, 음주, 유전자, 방사선 노출, 바이러스 감염, 환경 오염, 발암성 물질 등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이 정상세포의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발생시켜 암세포로 변하게 하고 증식됨에 암이 발생됩니다. 선천적으로 유전자에 의해 암이 발생되기도 하지만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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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은?

 1) 꾸준한 운동
대장암, 직장암, 간암 등은 비만과 관련이 높으며 비만도가 높을수록 발병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운동은 대변기능을 원활히 하도록 도와 암을 유발시키는 물질들이 체내에 오래 머물지 않고 빠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돕고 대사를 원활히 하여 체내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합니다. 
 2) 식습관
우리의 몸은 적당한 영양소를 적절한 때에 공급하였을 때 규칙성을 유지하며 최상의 상태로 건강을 유지합니다.

① 채소와 과일 섭취하기 
   : 채소와 과일에는 파이토케미컬(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존재하여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화되는 과정을 억제합니다.
② 적당한 육류 섭취
   : 육류의 단백질은 대사되면서 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의 원료가 되므로 과도한 섭취는 몸에 좋지 않습니다. 육류는 적당하게 섭취해 주세요. 
③ 과식하지 않기
   : 과식은 과다한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암의 진행을 촉진시킵니다. 그리고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어 기능을 저하시켜 암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되기도합니다.  

④ 탄 음식은 섭취하지 않기
   : 탄 고기나 생선의 경우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들이 표면에 발생되므로 반드시 탄 부분은 잘라서 섭취해 주세요.
⑤ 과음하지 않기
  :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술을 1군 발암 물질로 분류하였습니다. 음주는 모든 암의 발병률을 높입니다.
⑥ 금연하기
: 흡연은 폐암, 비인두암, 식도암, 위암 등을 유발하는데 직접적으로 관여되고 있습니다. 흡연의 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암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금연이 힘들다면 흡연의 양을 줄이는 것도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⑦ 적절한 영양제 섭취 – 비타민D
  : 체내 충분한 비타민 D 수치의 유지는 암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성을 감소시킨다는 것이 각종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비타민 D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체내 면역물질의 생성을 촉진하고 암세포의 성장 및 암을 전이시키는 신생 혈관의 생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⑦-1. 관련 연구-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 비타민D
 아래의 이미지는 비타민 D의 섭취와 암으로 인한 사망률에 대한 연관성을 분석한 논문의 내용입니다. 분석 결과, 비타민 D의 섭취는 다양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데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논문 출처 : Zhang, Y., Fang, F., Tang, J., Jia, L., Feng, Y., Xu, P., & Faramand, A. (2019, August 12). Association between vitamin D supplementation and mortality: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BMJ. BMJ.

암 예방하고 싶다면 비타민 D 섭취와 생활습관 관리하기 잊지마세요!

암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하게 운동을 하고 적당한 양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는 영양제로써 섭취하여 보충해 주세요. 우리나라는 비타민D가 현저하게 부족한 나라에 속해 있으며, 햇빛으로부터 합성되는 비타민D는 현대인에게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D는 피로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암 치료 과정 중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으며 피로의 누적은 암 발생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에는 홍경천 추출물, L-테아닌, 마그네슘 등도 있습니다. 비타민 D를 섭취하실 때는 이 영양소를 함께 드시는 것도 효율적인 영양제 섭취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섭취로 건강한 내일을 만드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