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검색
관리자
279 0 0

"뭉친 거라고만 생각했던 시간"

 

1 대표이미지.png.jpg

 

근육이 뭉친 줄 알았다.
그래서 푸는 방법만 계속 찾았는데 저릿함은 그대로였다.
뭉친 것과 저린 것은 다르다는 걸 한참 뒤에야 알았다.

 

반려동물 미용사로 5년째 일한다. 미용이 이어지는 동안 강아지가 다칠까 봐 늘 긴장한 상태고, 미용대 높이에 맞춰 상체를 숙이거나 옆으로 기울이는 자세도 반복된다.

마감할 때쯤이면 발을 몇 번씩 굴러야 했다. 신발을 벗어도 저림은 발끝에 남았고, 다음 날 아침까지 이어지는 날도 있었다.

 

"대형견을 맡은 날은 오후가 되기 전부터"

 

2.png.jpg

 

예약이 연달아 잡히면 미용대와 목욕실을 계속 오간다. 대형견을 맡으면 몸을 지지하거나 방향을 바꾸느라 허벅지와 종아리에 힘이 더 들어간다. 그런 날은 오후가 되기 전부터 저릿했고, 오래 서 있을수록 발바닥 감각도 둔해졌다.

 

"조여줘도 발끝까지는 닿지 않았다"

 

3.jpg

 

제일 오래 붙잡은 건 압박스타킹이었다. 출근할 때부터 신고 하루를 버텼다.

처음 두어 시간은 다리를 잡아주는 느낌이 있었다. 그런데 미용대 앞에 계속 서 있으면 조이는 자리만 답답해지고 발끝 저림은 그대로였다. 조여주는 힘이 종아리에서 멈추고 정작 저린 곳까지는 닿지 않는다는 걸 그때 알았다.

 

마사지건으로 풀고 다리를 높이 올려두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그날 밤에는 편했지만 다음 날이면 같은 자리로 돌아왔다. 하루치를 풀어주는 방식으로는 매일 쌓이는 걸 따라가지 못했다.

저림이 퇴근 후에도 가라앉지 않고 이어지면 성분부터 찾기보다 원인 확인이 먼저라는 내용도 그때 살펴뒀다.

 

"미용사들 모임에서 돌던 이야기"

 

4.jpg

 

함께 근무하는 미용사에게 성분 이야기를 들었다. 그 동료도 미용사들이 정보를 나누는 모임에서 관리 방법을 찾다가 알게 됐다고 했다.

 

찾아보니 세 가지였다. 병풀잎추출물은 다리 쪽 정맥 순환을 볼 때 오래 언급돼온 성분이고, 은행잎추출물은 손끝 발끝 같은 몸 끝의 혈행을 살필 때 자주 나왔다. 나토키나제는 몸 전체의 혈액 흐름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쪽이었다.

셋을 함께 배합한 것을 병풀잎은행잎나토키나제라고 불렀다. 오래 서서 일하는 사람들이 챙긴다길래 해보기로 했다.

 

"3주가 지나자 신발을 벗을 때가 달랐다"

 

5.jpg

 

가장 먼저 달라진 건 신발을 벗는 순간이었다.

예전에는 발끝에 저림이 그대로 남았는데 그게 비교적 빨리 가라앉았다. 대형견을 연달아 끝낸 날에도 자세를 바꿔야 하는 일이 오래 가지 않았다.

 

그렇다고 다리를 올려두는 습관은 그만두지 않았다. 예약 사이가 뜨면 잠깐이라도 앉는다.

 

"다리 쪽 순환에서 병풀잎추출물을 먼저 보는 이유"

 

6.jpg

 

병풀잎추출물은 하체 정맥 순환을 이야기할 때 오래전부터 언급돼온 원료다. 지표성분인 트리테르펜 함량과 부형제 없이 뽑았는지가 비교 기준이 됐다.

 

"발끝까지 이어지는 혈행과 은행잎추출물"

 

7.png.jpg

 

은행잎추출물은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식약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종아리와 발끝은 심장에서 먼 부위라 자주 등장했다.

 

신문 건강면에서 관련 연구를 다룬 기사를 봤다. 다리 동맥이 좁아져 걷다가 통증이 오는 환자 60명을 24주간 살펴본 연구인데, 은행잎추출물을 먹은 쪽에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가짜 약을 먹은 쪽보다 늘었다고 했다.

기능성분인 플라보놀배당체가 하루 28~36mg 기준을 채우는지도 확인했다.

 

"좋다는 말은 많은데 표기는 제각각이었다"

 

핵심 기전

상세 내용 및 완화 효과

근거 자료 출처

정맥 혈류 정체 완화

* 혈관 내피 자가포식을 활성화하고 염증을 낮춰, 정맥 순환 장애 및 혈관 손상으로 발생하는 하지 통증과 저림 감각을 차단함.

* PubMed 의학 학술지: Nattokinase attenuates endothelial inflammation through the activation of SRF and THBS1 (2024)

신경 손상 저림 개선

* 피브린 침착물을 제거하고 신경 주변 조직을 개선하여, 말초 신경 손상 및 압박으로 인한 신경성 다리 저림의 회복을 촉진함.

* PubMed 의학 학술지: Dietary supplement with fermented soybeans, natto, improved the peripheral nerve regeneration

 

모임에서 좋다는 이야기는 많았지만 정작 원료 표기는 제각각이었다. 나토키나제는 인체적용시험을 마친 개별인정 원료인지, 뽑을 때 열을 쓰지 않았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나토키나제 정보는 표로 정리했다.

 

9.png.jpg

 

업무 환경은 그대로다. 다만 저린 느낌이 줄어드니 다음 예약을 준비하는 마음이 다르다.

겉을 풀어주는 방법을 다 돌고 나서야 성분을 찾아봤다. 검색어도 여러 번 바꿔봤는데 세 성분 이름을 그대로 붙여서 쳤을 때 나 같은 사람들 후기가 제일 많았다. 아래가 그 화면이다.

https://vo.la/MqBP82A

 

혹시 나처럼 신발을 벗어도 저린 게 남는 사람이 있을까. 근무 중에 어떤 방법을 써봤는지 댓글로 남겨주면 좋겠다. 몸에 힘을 주고 일하는 분들 이야기가 궁금하다.

 

* 참고 연구: Blume J 외, VASA, 1996
 

상담을 토대로 작성한 글입니다

해당 컨텐츠는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해당 컨텐츠는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검색어 : 나토
  • "뭉친 거라고만 생각했던 시간" 근육이 뭉친 줄 알았다. 그래서 푸는 방법만 계속 찾았는데 저릿함은 그대로였다. 뭉친 것과 저린 것은 다르다는 걸 한참 뒤에야 알았다. 반려동물 미용사로 5년째 일한다. 미용이 이...
  • "조용한 곳이라 편할 줄 알았다" 반납 도서를 정리하다 보니 손가락 끝에 감각이 무뎌져 있었다. 처음에는 조용한 실내라 몸이 편할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오래 서 있는 날일수록 발끝까지 둔해졌다. 도서관에서 사...
  • "허리를 펴는 순간 발끝까지 내려왔다" 신생아 목욕 시간이 끝나고 허리를 펴는데 발끝까지 찌릿한 게 내려왔다. 처음에는 오래 숙이고 있어서 그런가 했다. 그런데 그 뒤로는 근무가 없는 날에도 저릿함이 올라왔다....
  • "회계사무소 10년 차, 엑셀 볼 때 검은 점이 보인 이유는?" 회계사무소에서 10년째 근무하면서 숫자와 엑셀 화면을 보는 시간이 정말 많았습니다. 월말과 연말에는 전표, 세금계산서, 거래처 자료를 계속 비교해야 해...
  • "도서관 감독관 3년 차, 발끝이 찌릿하게 저린 이유는?" 저는 도서관 열람실에서 감독관으로 3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자리에 앉아 학생들을 지켜보는 시간이 길다 보니, 오래 앉아 있을수록 발끝이 찌릿...
  • "학원 강사 4년 차, 아침마다 얼굴이 붓는 이유는?" 저는 학원 강사로 4년째 근무 중입니다. 이 직업 특성상 한 번 수업을 시작하면 두세 시간은 기본으로 서 있어야 하는데요. 판서를 하며 칠판 앞에 서 있거나 학생...
  • "연구원 7년 차, 암실 작업 후 초점이 안 맞는 이유는?" 저는 실험실 연구원으로 7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실험실은 늘 빛과 어둠 사이를 오가며 반복되는 패턴이지만, 어느 순간 그 전환이 제 눈...
  • "미용사 6년 차, 생리통이 점점 심해지는 이유는?" 미용실에서 6년 째 하루 대부분을 서서 보내다 보니 몸이 쉽게 굳는 편입니다. 특히 여름이 되면 매장 에어컨이 하루 종일 강하게 가동돼 발부터 차가운 기운이 스...
  • "홀 서빙 3년 차, 다리에 양말 자국이 선명한 이유는?" 음식점 홀 직원으로 3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출근하면 먼저 테이블마다 물컵과 수저, 냅킨, 앞접시를 채워 넣고 손님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안내부터 주문 확...
  • 손저림 원인 약
    관리자 조회 수 417 26.07.13.13:26
    "영상 편집자 4년 차, 밤마다 손끝이 찌릿한 이유는?" 영상 편집자로 일한 지도 어느덧 4년이 되었습니다. 하루 대부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며 마우스와 키보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다 보니 손목과 손가락에 부담이 ...
  • "30대 사진작가, 시야가 자꾸 흐려지는 이유는?" 저는 5년째 사진작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외부 촬영 땐 한 자리에 몇 시간씩 서서 촬영을 하는데요. 햇빛이 유난히 강한 날은 렌즈의 반사광이 그대로 제 눈으...
  • "도예 강사 9년 차, 갑자기 이석증이 생긴 이유는?" 도예를 가르친 지 9년째입니다. 물레 앞에 앉으면 자연스럽게 허리를 숙이고, 흙의 중심을 잡기 위해 시선을 아래로 고정합니다. 학생들에게 시범을 보일 때는 손...
  • [바른뉴트리 건강 블로그] "주차장 업무 1년, 다리가 코끼리 다리처럼 부었다" 백화점 주차장에서 차량 유도 업무 일을 한지 1년째입니다. 쉼 없이 움직이는 차량 흐름에 맞춰 수신호를 하고 서 있다 보니 신체적으로...
  • [바른뉴트리 건강 블로그] "소음에 노출된 미용사, 매일 밤 괴롭히는 소리의 정체" 미용실을 운영한 지 어느덧 10년이 넘었습니다. 손님 머리를 말리기 시작하면 강한 바람 소리가 바로 귀 옆에서 울리기 시작했습니...
  • - 1(One-Way 정화) + 2(Double-Care 확장·보호) = 3단계 복합 순환 포뮬러의 결정체 - 저온 동결건조 나토키나제, 최대함량 은행잎, 100% 순도 병풀잎추출분말의 학술적 시너지 최근 건강기능식품 및 원료 시장에서 ...
  • [바른뉴트리 건강 블로그] "호텔 로비에서 일하며 심해진 수족냉증과 생리통" 호텔 프런트에서 근무한 지 3년 정도 되었습니다. 로비는 항상 넓고 쾌적하게 유지되지만, 바닥에서 올라오는 서늘한 기운이 그대로 발로...
  • [바른뉴트리 건강 블로그] "보험 설계사 일하며 심해진 다리 붓기 고민" 보험 설계사로 3년동안 일하면서 하루 대부분을 밖에서 보냈습니다. 아침부터 고객 약속이 잡혀 있으면 바로 이동을 시작하고, 상담이 끝나면 ...
  • [바른뉴트리 건강 블로그] "헬리콥터 정비 현장 저주파 진동과 소음 때문에 생긴 이명" 헬리콥터 정비 일을 3년째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매일 겪는건 엔진이 돌아갈 때 올라오는 진동입니다. 시동이 걸리는 ...
  • 돌발성 난청 골든타임 놓친다면? 돌발성 난청은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청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무엇보다 '시간'이 생명인 응급 질환입니다. 증상 발생 후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청력 회복률이 크게 달라지며, ...
  • 다리 쥐나는 이유 원인과 해결법 다리에 쥐가 나는 현상은 의학적으로 '국소성 근육 경련'이라 불리며, 근육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작스럽게 수축하여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단순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