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행동 의미의 분석과 이상한 행동 이유

고양이들은 왜그럴까? 행동별 이해와 심리적 분석

그동안 집에서 함께 기르던 반려동물 
부동의 1위는당연히 강아지였을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사람과 가장 친숙한 동물이기도하고
기본적인 양육방식이나 정보들도 많은편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반려동물 중에서도 반려묘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급증하는 가운데 반려견들과는
전혀 색다른 매력으로 행동하나하나에 다양한
분석들과 이해들이 더해져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고양이들의 행동의 원인들을 분석해보고
반려묘를 키우는 보호자로서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해야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를 도움드리고자
합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 자신의 감정이나 요구를 
직접적으로 요구하거나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일상적인 행동패턴이나 몸짓, 소리등을 통해
주인이 파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주인으로서의 호기심이 아닌, 반려묘의
건강이나 스트레스 행복 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기 떄문입니다. 

고양이는 각개체마다 성향이나 성격이 달라
어떤 행동이 부정적인것인지 긍정적인 것인지
알기 위해서는 내가 기르는 개체의 종에 따른
특성을 잘 알아야합니다.

특히나 매우 독립적인 성향을 가진 동물이지만
예민하면서도 세심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
많은 관심을 갖지 않으면 정서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통해 행동들의 특성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고양이라고 하면 "야옹"이라고만
소리를 낸다고 생각하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소리들을 통해 자신의 감정이나
상태를 표현합니다. 

이는 직관적인 단서이므로 고양이들의
의도를 알아차리는데 도움이됩니다.

---

약학박사가 설계한 바른뉴트리의 특별한 건강상담서비스!

---

---

약학박사가 설계한 바른뉴트리의
특별한 건강상담서비스!

---

야옹소리는 무언가 요구할 때 많이 내는 소리입니다.
관심이나 인사 때로는 배고픔을 표현하는 
소리일 수 있습니다. 어떤 톤으로 어떤길이의
소리를 내는지에 따라 의미가 다릅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것으로는 낮은 톤의 야옹은
인사나 주인의 존재를 확인하고자 내는 소리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높은 톤의 긴 야옹소리는
불편함이나 긴급한 요구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으로는 하악거림인데요. 
자신을 방어하거나 불편한 상황 또는
두려움을 느낄 때를 의미합니다. 
몸을 움츠리거나 귀를 뒤로 젖힌 상태로
하악거림을 한다면 고양이를 더 자극하지 않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그르렁거림도 있습니다.
이는 기분이 좋거나 편안함을 느낄 때
주로 나타납니다. 주인과 공감을 느끼거나
편안한 환경에서 안락함을 느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루밍은 자신을 핥는 행동을 이야기하는데요.
고양이들의 기본적인 습관으로 심리적인 안정이나
위생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합니다.
하지만 그 빈도가 너무 잦거나 강도가 강하다면
주의깊게 살펴보아야합니다.

특히나 털이 빠지거나 피부에 상처가 나는
지나친 그루밍은 건강상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 그루밍이 아닌 일반적인 그루밍은 
털을 관리하면서 체온을 조절하고 기분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집에 낯선 손님들이 찾아오면 고양이가 
어디엔가 숨어있어 시야에 잘 보이지 않는
경험 많이 해보셨을텐데요. 고양이의 숨는 행동은

새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했거나 또는 소음, 낯선 사람이
위협적으로 느껴질 때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행동입니다.

고양이가 차분하게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집 고양이 키우는데 보여주고싶다며 
억지로 끌어와서 보여주거나 쓰다듬게 하는 행동은
큰 스트레스를 주게 하니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차차 적응하여 먼저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먼저 안정감을 느끼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고양이와 보호자 사이에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캣타워나 창가 근처에
편안한 자리를 만들어주면 높은곳에서 주변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특성상 
편안함을 느끼기 좋고 사냥본능이 강한 고양이들에게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놀이시간을 충분히 
제공해준다면 유대감을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