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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과다섭취 주의해야 합니다!

 


하루 2~5잔 '00' 마셨더니…우울증·체중도 줄었다

 

커피 효능과 부작용 총정리.png.jpg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도파민의 분비를 증가시켜 우울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물질입니다. 운동 능력 향상, 기초대사율을 높여 식욕을 억제, 진통제의 흡수율을 높여 두통 완화 등에도 좋은 성분입니다. 

 

출처 : 서울경제


 

가수 태연과 현아는 우울증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으며 이범학은 조울증을 겪었다고 합니다.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등과 같은 심리적 질환이 연예인들의 공개를 통해 많이 알려지면서 유명인 병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요즘에는 주변만 봐도 심리적 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커피의 효능.png.jpg

 

커피의 섭취가 우울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커피의 섭취와 우울증에 대해서 알아보고 더 다양한 효능과 반대로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커피의 효능


1) 우울증 및 스트레스 완화

 

 

우울증은 도파민과 세로토닌 호르몬과 관련이 높습니다. 도파민은 쾌감, 즐거움 등에 관한 신호를 전달하여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입니다. 세로토닌은 흔히 행복호르몬이라고 알려져 있는 호르몬입니다.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 성분은 도파민과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어 우울증 및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아래의 관련 논문에서 내용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① 커피 섭취와 우울증 발생과의 관계


커피의 섭취는 우울증 발병에 대한 위험을 약 24% 감소시키며, 하루 1잔의 커피 섭취 당 약 8%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 섭취와 우울증 발생과의 관계.png.jpg

- 분석 인원 : 38,223명
- 분석 방법 : 우울증과 커피 섭취와의 관계를 메타분석(여러 연구논문을 종합하여 분석)

 

② 카페인 섭취와 우울증 발생과의 관계


우울증 발병에 대한 위험이 낮은 구간은 하루에 섭취하는 카페인의 함량이 68mg이상 509mg미만의 구간일 때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카페인 함량 : 150ml)를 하루에 1잔에서 3잔정도 마셨을 때에 해당되는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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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섭취와 우울증 발생과의 관계.png.jpg

※ 브랜드별 아메리카노의 카페인 함량(컵 사이즈)-2022년 4월 기준
- 스타벅스 : 150mg(355ml 당)
- 빽 다방 : 237mg(414ml 당)
- 투썸플레이스 : 177mg(355ml 당)
- 이디야 : 103mg(384ml 당)
- 메가커피 : 193mg(710ml 당)

 

체중감량을 도와주는 커피의 클로로겐산 성분.png.jpg

 

2) 체중감량


커피의 클로로겐산 성분은 배고픔을 조절하여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며, 카페인 성분은 칼로리의 소모를 돕는 갈색지방을 활성화하여 체중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 ‘중년여성 뱃살빼는운동 허벅지 살빼는운동과 음식꿀팁2’을 참고해 주세요.

 

3. 커피의 부작용


1) 불안 및 불면 유발

 

불면증을 유발하는 과도한 카페인 섭취.png.jpg

 

인체에는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이 있으며 뇌에서의 아데노신은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하여 졸음을 유발합니다. 카페인은 뇌로 잘 들어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아데노신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뇌에 있는 아데노신 수용체에 결합하여 아데노신의 활성을 방해합니다. 이때 뇌에서는 각성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효능으로 과도하게 카페인을 섭취하거나 개인의 상태에 따라 맞지 않을 경우 불안, 초조, 심장박동수의 증가 등의 불안 증상이 유발되며 불면증으로 이어지도 합니다. 

 

커피 부작용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악화 유발.png.jpg

 

2)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 악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식사나 스트레스 후에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나 배변장애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적인 질환을 의미합니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커피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다면 커피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해 참고하세요!

 

3) 위장장애 유발


커피의 카페인은 위산을 과도하게 분비시켜 위벽을 손상시키고 속쓰림,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의 위장장애를 유발합니다. 위장이 좋지 않다면 커피의 섭취는 제한해 주세요.

 

다양한 효능과 부작용이 공존하는 커피.png.jpg

 

4. 커피!!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건강하게 선택하여 섭취합시다!!


커피의 섭취는 우울증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 또는 개인적인 요인에 의해 불안 및 불면을 유발하기도 하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위장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커피의 섭취는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아 논란이 많은 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섭취가 중요할 것입니다. 커피의 섭취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커피의 섭취를 서서히 줄이거나 녹차를 섭취해 볼 것을 권장합니다. 

 

 

커피에 비해 녹차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양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며 카페인의 작용을 방해하는 L-테아닌 등도 함께 함유되어 있어 추가적인 효능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활력피크식품’은 L-테아닌을 비롯하여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구성된 포뮬라로 간편하게 하루의 기분을 관리하실 수 있는 영양제도 있습니다.
커피!! 이제는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더 건강하게 현명하게 섭취하시기를 바랍니다.

 


※ 관련 논문 : Wang, L., Shen, X., Wu, Y., & Zhang, D. (2015, September 2). Coffee and caffeine consumption and depression: A meta-analysis of observational studies. Australian & New Zealand Journal of Psychiatry. SAGE Publications.
 

해당 컨텐츠는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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