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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수치를 관리해야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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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을 좌우하는 진단검사 지표 중 가장 중요한 건 지질검사(Lipid metabolism)로 HDL, LDL, 중성지방(TG)가 있다. 이 검사지표들이 정상범위를 넘어가게 되면 고중성지방혈증, 고LDL콜레스테롤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으로 부르게 되고 높아진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좁아지게 하는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과 같은 심각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며 당뇨병, 고혈압을 유발하기도 한다. 

 

 

우리 몸 속 혈관에 꼭 필요한 콜레스테롤은 무엇이고 HDL, LDL, TG 는 어떤 것이며 정상수치에 대해서 알아보자.
 

 

 

몸 속 혈액순환을 결정하는 중성지방수치와 이와 관련된 HDL, LDL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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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L(고밀도 지단백질)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은 총콜레스테롤의 20%정도를 차지하며 혈관의 지방을 동맥혈관에서 간으로 이동해 저장하게 된다. 
 

LDL(저밀도 지단백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불리는 LDL은 총 콜레스테롤의 60%정도를 차지하며 지방을 동맥 내부에 쌓아 플라크를 형성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수치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이다.

 

 

중성지방(중성지질)
중성지방은 혈관속에서 떠다니는 지방의 형태로 중성지방 자체는 혈관에 붙지 않지만 양이 많아지면 지방을 혈관에 퍼나르는 L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총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킨다.

 

중성지방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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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의학회

 

 

중성지방을 높이는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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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은 30%정도가 음식으로 섭취되고 나머지 70%정도는 간에서 만들어지는 데 동물성 식품의 지방에 함유된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이 체내에서 콜레스테롤로 변하므로 주로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 갈비 등의 기름기가 많은 고기, 육류의 내장(막창, 대창, 곱창 등), 뼈를 오래 삶은 국물류, 장어, 버터 등은 주1회 이내로 먹도록 하며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과자나 인스턴트 식품을 구입할 때에도 뒷면에 표기된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의 함유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동물성 지방과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이 함유된 인스턴트 식품은 가급적 줄이면서 채소와 해조류를 더 많이 섭취한다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수치가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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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수치 관리와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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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수치가 88mg/dl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22%씩 증가하며 100mg/dl이상 오를 때마다 급성췌장염의 위험도 덩달아 4%씩 증가한다고 한다. 중성지방수치가 상승해 이를 간에서 동맥혈관으로 이동시키는 LDL 수치가 덩달아 증가하게 되면 총콜레스테롤까지 오를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  1mg/㎗ 낮출 때 마다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확률은 2%씩 떨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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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콜레스테롤 = LDL+HDl+(중성지방/5)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LDL과 중성지방수치가 오를 수록 급격히 증가한다.

 

우리나라는 국가건강검진이 잘 정착되어 있기 때문에 성인의 경우 매년 1회 정도 건강검진을 통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내 몸 속 혈관의 상태에 따라서 식단을 조절하고 그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보조적으로 섭취함으로써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중성지방수치가 높아질 때 나타나는 특이한 증상, 각막환(or 노인환)

 

중성지방수치상승으로 인해 고콜레스테롤증이 나타날 경우 간혹 각막 주변에 하얗게 테 모양이 생기는 각막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결막주름이 각막을 가로질러 자라는 익상편과는 다른 증상으로 각막 테두리 주변에 백색 또는 회색의 혼탁률이 생기는 데 50세 이후의 노인에게서 종종 나타나며 80세 이상의 노인에게서는 대부분 나타나게 된다. 이는 각막주변으로 혈중 지방이 침착되는 증상으로 중성지방으로 인한 경우 보통 양안에 모두 발생하게 되며 한 쪽 눈에만 나타나는 경우 경동맥 부위의 혈액순환장애를 의심하기도 한다. 

 

각막환(corneal arcus)

각막환.png.jpg

출처 https://www.columbiaeye.org/education/digital-reference-of-ophthalmology/cornea-external-diseases/degenerations/corneal-arcus

 

 

 

중성지방관리에 도움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원료

 

 

흡수율이 좋은 rTG오메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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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정어리, 연어 같은 등푸른 생선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EPA+DHA)는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중 중성지방수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EPA성분은 간에서 중성지방의 합성을 감소하고 혈소판이 뭉치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혈전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식약처에서 혈행개선, 혈중중성지질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메가3를 섭취하기 위해 생선을 매일 섭취할 수도 있지만 해양 중금속 축적으로 인해 생선은 1주일에 2회 정도로 제한하며 생선을 정제한 오메가3 제품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오메가3제품을 제조허가받기 위해서는 원료수입단계서부터 중금속, 발암물질(다이옥신), 산패율을 검사해서 이를 정상적으로 통과한 오메가3 오일원료만 제조가 허용되기 때문이다. 

 

또한 오메가3타입 중 최근에는 위장장애를 줄이고 소화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메가3를 한 번 더 정제한 알티지타입(rTG)의 오메가3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중성지방수치 상승을 유발하는 LDL콜레스테롤개선에 좋은 홍국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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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이 높아질 수록 LDL콜레스테롤도 상승하기 때문에 LDL콜레스테롤을 정상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건강식품원료를 함께 섭취한느 것이 좋다.

 

홍국추출물은 식약처에서 개별인정형 기능원료로 콜레스테롤 합성을 조절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발효된 붉은 쌀 추출물이다. 홍국추출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엄선된 쌀을 쪄서 홍국균(Monascus Purpureus)를 접종, 발효시킨 뒤 이를 정제추출한 발효액인데 시험대상 446명에게 홍국추출물을 8주간 섭취하도록 했을 때 총 콜레스테롤수치가 22.7%감소하였다고 한다. 

 

건강검진때 내 혈관 속 상태 중 핵심지표인 총콜레스테롤, LDL, HDL, 중성지방 수치를 제대로 알고 거기에 맞춰 식단을 정하고 콜레스테롤개선에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ex.홍국추출물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은 심혈관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혈관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해당 컨텐츠는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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